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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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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314 回視聴 ・ 26いいね ・ 2024/11/19

[밀리터리픽] K-9의 강력한 라이벌..RCH-155 차륜형 자주포 / YTN

RCH-155 차륜형 자주포

RCH-155의 RCH는 Remote Controlled Howitzer의 약자로
차륜형 원격제어 자주포를 뜻하며
A400M 수송기에 탑재 가능한
PzH-2000(Panzerhaubitze)급 화력을 가진 경량 자주포를 목표로
독일의 클라우스 마파이 베크만(KMW)사가 2014년 개발했다.
(현재는 프랑스 Nexter와 KNDS로 합병)

중량 39 t
전장 10.4m
폭 2.99m
높이 3.6m
엔진 MTU 8기통 터보차저 816마력 디젤 엔진

차체는 라인메탈과 KMW가 합작한 방산업체인
ARTEC의 차륜형 장갑차 Boxer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,
높은 기동성과 방어력을 갖추고 있다.

PzH-2000 자주포에서 사용 중인 라인메탈 155mm 52구경장 주포와
완전 무인화된 AGM(Artillery Gun Module) 모듈형 포탑이 장착되어 있어,
포탄과 장약이 자동으로 장전된다.
운용 인원은 전차장과 조종수 각 1명, 총 2명으로
포탑이 아닌 차체에 탑승한다.

시속 30km로 이동 중에도 사격이 가능한 세계최초의 155mm 포병 시스템으로,
포탑은 좌우 각 200°로 회전 가능하여
사실상 360° 전방위 사격을 지원한다.
사격 각도는 -2.5°에서 +65°까지 조절 가능하며,
20초 내에 첫 포탄을 발사하고 최대 분당 9발을 발사할 수 있다.
빠른 연속 발사와 첨단 자동 사격 통제 시스템 덕분에
MRSI(Multiple Rounds Simultaneous Impact) 사격으로
강력한 화력 집중이 가능하다.
또한, 발사 후 10초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적의 반격을 피할 수 있다.(Shoot & Scoop)

포탑에는 포탄 30발과 추진 장약 144발이 적재 가능하며,
이는 PzH-2000의 60발에 비해 절반 수준이지만,
신속히 발사 후 안전한 장소에서 재장전을 받는 작전 개념을 채택하였다.

사거리는 표준탄 30km, 항력감소탄(Base Bleed) 40km,
사거리 연장탄(V-LAP)을 쓰면 54km까지 사거리가 늘어난다.

차체 하부는 중량 10kg 대전차 지뢰를 방어할 수 있고
정면 장갑은 30mm 기관포 철갑탄을, 측면장갑은 14.5mm 철갑탄을 방어할 수 있다.

RCH-155는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최고 시속 100km,
항속 거리 700km를 자랑하며,
70cm 수직 장애물과 2m 이내의 수평 장애물을 저속으로 극복할 수 있다.
또한 60%의 경사와 30%의 횡경사 기동이 가능하다.

2024년, 영국은 육군의 차기 자주포 도입을 위한
MFP(Mobile Fire Platform) 사업에서
한국의 K-9A2와 스웨덴의 아처(Archer)를 제치고 RCH-155를 선정하였다.
한편, 대한민국의 K-9 제작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
K-9 개량형 차륜형 자주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.

#RCH155 #차륜형자주포 #K9A2 #ARCHER #독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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