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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67 回視聴 ・ 18いいね ・ 2025/05/19

'무패 중단' 안산그리너스…"어려움 이겨낼 것"

[앵커]

K리그2 12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 인천유나이티드 간의 경기는 안산의 아쉬운 패배로 마무리됐습니다.

안산의 5월 무패 행진도 중단됐는데요.

주전 선수들이 대거 부상 중인 어려움이 있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꼭 승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.

임세혁 기자가 전합니다.

[기사내용]

안산그리너스가 홈 그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맞이했습니다.

최근 6경기 전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무서운 기세의 인천.

안산은 비록 하위권이지만 5월 들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탄만큼 홈팬들은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.

[서재현 / 안산그리너스 서포터즈 대표]
"이번 달에 1승 1무로 분위기가 좋거든요. 그래서 지금 인천이 비교적 강팀이긴 하지만 오늘 꼭 승리해가지고 많은 팬들 앞에서 이기고 반등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. 안산 파이팅."

[송영복 / 안산그리너스 서포터즈]
"오늘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지만 그래도 반드시 저희가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. 공은 둥글고 하다 보니까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. 파이팅."

하지만 인천은 생각보다 더 강력했습니다.

전반 29분, 이명주가 프리킥으로 띄운 공이 골문 앞에 떨어지자 무고사가 그대로 밀어넣어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.

또 후반 7분에는 제르소의 측면 패스를 받은 박승호가 침착한 슈팅으로 안산의 골망을 갈랐습니다.

안산은 이후 라파와 서명식 등을 교체 투입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인천의 단단한 수비벽을 뚫진 못했습니다.

후반 막판, 영패를 면할 수 있는 결정적인 슈팅 기회가 있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공이 향하면서 결국 0:2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습니다.

[이관우 / 안산그리너스 감독]
"지금 사실 저희 주전으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한 5명 정도가 부상이라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것 또한 저희가 이겨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..."

안산은 오는 24일 충북 청주와의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.

5월 무패 중단이라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중위권 도약을 위한 승점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

B tv 뉴스 임세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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